닫기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 글로벌 인재포럼 기조세션 좌장 맡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3001022342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1. 13. 10:40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좌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4 글로벌 인재포럼의 첫날 기조세션 1 ‘DEIB: 인재를 움직이는 힘’의 좌장을 맡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HR) 분야 포럼으로, 6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기조세션 1에서는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소속감(Belonging)을 의미하는 DEIB가 조직 성공의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DEIB를 기반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박 교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HR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DEIB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업하는 미래에는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고 포용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MSM글로벌컨설팅 마리아 모루키엔 대표와 포스코인재창조원 김순기 원장, 포텐셜스페이스 조너선 여 대표가 각각 성공적인 DEIB 전략 구현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포럼 참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 DEIB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