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40분께 9호선 당산역은 어제 내린 폭설로 일찍 출근을 서두르는 시민들로 평소보다 붐비고 있다. /강다현 기자
폭설이 내린 28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9호선 당산역 플랫폼에는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평소보다 일찍부터 붐비고 있다. 시민들의 무리한 승차로 지하철 문은 닫히고 열리기를 반복해 1분 넘게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지하철 집중 배차 시간을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30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