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행사 카테고리 내 전 품목 1+1 혜택도
이마트24·에브리데이·트레이더스도 행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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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 간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신선 먹거리 및 생필품 할인부터 인기 카테고리 내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3일 특가 행사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인기 육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갹에 판매하며, 지방 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암퇘지 삼겹살·목심'도 40% 할인된 1788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창립 행사에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가로 삼겹살과 목심을 제공하기 위해 평소 한달 치 판매 물량인 300톤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프리미엄 대광어회'도 특별 기획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5980원에 선보인다. 기존 광어회는 1.6~2㎏ 내외의 활광어를 사용했으나 이번 기획 상품은 3㎏ 내외의 제주산 대광어를 사용했다.
겨울 제철 과일 딸기도 대거 공수했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딸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다.
올해 무더위로 딸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 이마트는 논산, 산청, 김제 등 전국 산지에서 신규 농가 발굴 및 사전 물량 확보로 80톤의 딸기를 준비했다. 창립 기념 행사 직전 주에 판매한 딸기 물량의 4배 수준이다.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특가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 겨울철 먹거리인 '냉장 우동 2인분' 전 품목을 포함해 '동원·오뚜기 딤섬' 전 품목, 'CJ 비비고·고메 등 인기 냉동 중식상품 10종'에 대해 각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연말이 가까워진 만큼 홈파티 용품을 비롯해 난방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3000여 종의 와인 클리어런스 세일을 연다. 세일에 동원된 물량은 190억원 규모로, '코폴라 다이아몬드 진판델·샤도네이·클라렛'과 '샤또 발랑드로 2019'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0%, 30% 할인한다.
창립 기념 단독 기획상품도 있다. 캠핑 랜턴 '크레모아'와 부탄가스 '썬연료'가 이마트와 협업해 '크레모아X썬연료 이너프6 랜턴' 기획팩을 전점 3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한편 올해 이마트 창립기념 행사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붕어빵, 파우치죽 등 인기 가공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1+1 또는 50% 할인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다음달 1~15일까지 2주간, 인기 상품 24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앱을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 앱 쿠폰을 선물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냉장 윗등심살'과 '캐나다 냉장 삼겹살'을 각각 5000원 할인하고, '프리미엄 의류 전 품목'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30~60% 할인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지난 31년간 이마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 가공 먹거리부터 연말 수요가 많은 주요 상품들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아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