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컨설팅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 나설 것"
|
이번 행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상권분석과 정책자금 조달 방법 등 다양한 경영 컨설팅 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은행권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금융감독원과 주요 은행 11곳의 컨설팅 담당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우수 컨설팅 사례를 가진 은행들이 '창업 초기 사업안착',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서로 간의 컨설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는 "은행권은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직접적인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며 "은행권이 경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