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금융 혁신대상 개최…성과 우수자 포상

은행 내 디지털 전환·혁신 문화 확산 위해 마련
AI 상품추천·스마트협업시스템 등 수상 영예
"고객가치 제고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속"

이석용 NH농협은행장(두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이 2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금융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2024년 디지털금융 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성과 우수자를 포상하고, NH농협은행 내 자발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과 혁신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디지털 혁신 △플랫폼 혁신 △프로세스 혁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는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모형 개발', '스마트협업시스템 구축', 'AI(인공지능) 상품추천 서비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용 행장은 "디지털금융 혁신에 앞장서 모범이 되어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과 혁신사례를 공유해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