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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 전직군 대규모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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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10. 20. 08:46

플랫폼 경쟁력 강화 목표
11월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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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가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CJ ENM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직무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발·프로덕트·마케팅·플랫폼·콘텐츠·사업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개발자 중심 채용 대비 범위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직무별로 상이하나, K-팝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 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되는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으로, 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Mnet, KCON, MAMA AWARDS 등 CJ ENM의 핵심 IP와 연계한 팬 경험을 중심으로 '범 K-팝' 허브로 성장했으며, 투표·서포트·머치 커머스를 아우르는 팬터랙티브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슬랙(Slack)과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을 도입한 민첩한 IT 스타트업형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지금, 이번 공개 채용은 성장 속도에 발맞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K-팝과 플랫폼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J ENM은 업무 편의를 위해 거점 오피스 'CJ 워크온(Work On)' 운영 중이며 자기계발을 위한 BI+제도를 매월 2,4주차 금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CJ그룹이 제공하는 주요 계열사 40% 할인, 국내외 숙소 할인 혜택, 최대 4주간의 장기 근속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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