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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모여라”…네이버, 네플스서 ‘스토어의 발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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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10. 24. 10:14

이용자 쇼핑데이터 분석해 15가지 유형 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등 혜택
[이미지] 스토어의발견 캠페인1_0
네이버가 '스토어의 발견' 캠페인을 시작한다./네이버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쇼핑 취향을 분석해 단골 스토어를 공유하는 '스토어의 발견' 캠페인을 시작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 웹과 앱 내에 새롭게 개설된 '스토어의 발견' 코너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스토어 유형을 확인하고, 다양한 주제별 인기 스토어를 탐색할 수 있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별로 '스토어 회전문 쇼핑러', '감각적인 스토어 탐험가', '스토어 전문 감별사' 등 15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동일 상품을 자주 재구매하는 사용자는 '믿고 사는 스토어 단골'로, 유용한 리뷰를 자주 남긴 사용자는 '스토어 전문 감별사'로 분류된다. 이용자는 본인의 스토어 유형과 함께 해당 유형의 대표 단골 스토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스토어를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미지] 스토어의발견 캠페인2_0
또한 네이버는 데이터 기반으로 재구매가 많은 스토어, 단골 리뷰가 급증한 스토어, 제철 먹거리 추천 스토어, 선물하기 인기 스토어 등 테마별 리스트를 공개해 이용자들이 새로운 트렌드 스토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화 추천을 통해 관심이 높은 스토어의 첫 구매 할인 쿠폰도 매일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직원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보석 같은 스토어'도 소개된다. 네이버 마케터가 제안하는 '전국 빵지순례 스토어 리스트'나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맛집·육아·인테리어 브랜드 등 검증된 SME(중소상공인) 스토어들이 포함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는 지역의 작은 맛집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스토어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골 사용자들이 사랑하고 믿고 사는 좋은 스토어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발견형 쇼핑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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