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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리아는 전날 코엑스에서 열린 패션코드 2026 S/S 패션쇼에 참가해 워크웨어 6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패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몽세누는 재생 소재와 천연원단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몽세누 소속 젊은 중증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롯데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워크웨어를 디자인했다.
아티스트들은 롯데리아 심볼 로고를 활용해 PK셔츠, 후드, 모자, 그래픽 티셔츠 등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 기억을 롯데리아와 결합해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매장 유니폼의 기능적 형태에 감성적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리아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을 활용해 롯데리아 풀러튼점에서 에코백, 텀블러 등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롯데리아 유니폼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변경하고, 특수 지점 유니폼은 패션쇼 작품 디자인을 응용해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활용과 발달 장애인의 디자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GRS_251024_이미지①] 롯데리아 X 몽세누 워크웨어](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4d/20251024010015922000946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