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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보일러는 무리인 간절기…침대 데워주는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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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10. 24. 16:39

때 이른 초겨울 추위 기승…보일러 돌리기엔 무리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33℃로 높여 사용
누운 자리 따뜻하게 데워지고 계속 유지되는 장점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의 분리형 매트 커버. 매트 커버는 양면형으로 사진에 나와 있는 옅은 갈색 면은 겨울철과 간절기에 진드기와 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알러지케어 원단이 적용돼 있다./박진숙 기자 act@asiatoday.co.kr
최근 서울의 최저 기온이 4.8℃를 기록하는 등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이지만, 초겨울이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보일러를 돌리기에는 무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간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 사계절'이 편하게 잠잘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여름 더위를 해결하기 위해 썼던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 사계절'를 때 이른 추위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사용해 봤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냉·온수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매트와 분리형 매트 커버, 냉·온수 컨트롤러 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냉·온수 컨트롤러 장치는 온도 설정과 냉·온수 모드 전환을 위한 제어기기인데, 특별한 조작 없이 온도 설정에서 '+'를 눌러 온도를 높이면 온수로 바로 전환이 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온도는 최대 35℃까지 높일 수 있었는데, 때 이른 추위에 과감하게(?) 33℃로도 높여서 숙면매트 사용했다.

온돌 침대처럼 매트 전체가 즉시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신기하게도 누운 자리는 따뜻하게 데워졌다. 온수 매트라 그런지 따뜻하게 데워진 자리는 계속 따뜻하게 유지됐으며, 온돌 침대처럼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지 않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매우 편했다.

물이 흐르는 매트지만, 1㎜의 얇은 두께라 누워도 배김이 없었으며, 편안했다. 물길은 매트 전체에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쾌적한 숙면을 돕는 숙면매트 브랜드에 걸맞게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술이 있어 온도에 민감한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숙면매트 사계절은 양면형 커버로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냉감 원단이 적용된 면을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이 더해지며, 겨울철과 간절기에는 알러지케어 원단이 적용된 면을 통해 진드기와 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온도는 최대 35℃까지 높일 수 있어 추위가 극심한 겨울철에도 보일러 온도는 낮추고 숙면 매트로 침대 따뜻하게 해 전기 절약 등에도 유용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박진숙 기자 act@asiatoday.co.kr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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