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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키즈가 선보이는 첫 숍인숍(Shop-in-Shop) 형태의 매장이자, 지난해 3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디키즈 성수'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해부터 국내에 디키즈를 본격 유통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상품 기획과 브랜딩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디키즈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디키즈의 대표 인기 상품과 올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달 17일 공개된 디키즈와 서브컬처 기반 패션 브랜드 '트레셔(Thrasher)'의 협업 컬렉션도 함께 판매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로고 롱슬리브, 아이젠하워 재킷, 빅로고 니트 등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키즈 × 트레셔 협업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콜라보 비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디키즈 숍인숍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워크웨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신사 사진자료] 디키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매장 외관](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7d/2025102701001747700103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