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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젊은 세대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학생 고객들로 선정했다.
에이스와 함께 제공한 커피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일리커피다. 산미가 적고 풍미가 깊어 에이스 특유의 고소짭짤한 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스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에이스를 주며 마음을 전하는 하루다. 강원도 태백과 삼척, 전남 광양 등 여러 지역에서 비롯된 설이 전해질 만큼 고객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문화로 다른 데이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에이스는 단순한 과자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랑의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에이스데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재 전달 드리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