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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으로 전북 지역 고객들은 기존 하루배송 대신 익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샛별배송은 밤 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8시 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은 오는 30일 오후 11시부터 가능하며, 배송은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배송은 컬리 '평택 물류센터'에서 이뤄진다. 해당 센터는 축구장 28개 규모의 8개층 물류 허브로, 냉장·냉동·상온 등 상품별 온도대를 통합 관리하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컬리는 이번 전북권 확장을 계기로 전국 단위 새벽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여수·순천·광양 등 호남권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전주·익산까지 진출하면서 새벽배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컬리 관계자는 "전주와 완주, 익산이 샛별배송 지역에 포함되면서 호남권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컬리는 향후에도 샛별배송 확장을 위해 시장성 있는 지역의 발굴과 검토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1] 컬리, ‘전주·완주·익산’ 샛별배송 확장…호남권 경쟁력 강화](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8d/20251028010018768001115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