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올 3분기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등 대형 사업장 매출이 반영되고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2단지 준공 매출 인식 등이 작용해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잠정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3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순이익은 32.7% 늘어난 1467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잠정 매출은 1조 886억원에서 1조530억원으로 3.3% 감소했다. 누적 매출은 3조 1312억원에서 3조1220억원으로 0.3% 줄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원가율 관리와 자체사업 부문 매출 증가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분양을 앞둔 운정 아이파크 시티와 최근 분양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등 대형 사업장의 사업 추진에 따른 매출 인식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 실적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