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월 정원·천문대 콘셉트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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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샤넬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항 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145.5㎡ 공간에서 선보이는 홀리데이 콘셉트 이벤트다.
샤넬의 상징인 N˚5 향수를 중심으로 한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스플렌디드' '블루 드 샤넬' 등 향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등 샤넬 뷰티의 전체 라인업을 한 공간에 마련했다.
매장 내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샤넬 향수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고객은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서비스, 메이크업 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토존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샤넬 로고 모양의 별빛과 대형 N˚5 제품을 배경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과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블루 드 샤넬 300㎖' 'N˚5 펄스 스프레이' '코코 마드모아젤 펄스 스프레이' 'N˚5 화이트골드 바디오일', '코코 마드모아젤 펄리 바디오일' 등은 한국 면세에서는 인천공항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다.
팝업 초대장을 소지한 고객에겐 트래블 키트와 홀리데이 엽서가 증정되며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샤넬의 리프레싱 스킨케어 서비스 '라 미니트 모드 아비옹'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 쇼핑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