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등 핵심부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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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토로에 위치한 D동 신사옥에서 중앙연구원 신축을 완료하고, 연구개발과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등 핵심 부서를 한곳으로 모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전주기를 한 공간에서 소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갖추면서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테스트까지의 리드타임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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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에도 공을 들였다. 전 직원 대상 주차 지원, 피트니스센터, 수직녹화형 친환경 오피스 등을 도입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재 유입과 조직 몰입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앙연구원을 중심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경기도와 협력해 스타트업 공동연구, 차세대 원료·제형 개발, 지속가능한 K뷰티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글로벌 브랜드사와의 기술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5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며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속도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코스메카코리아가 지향하는 K-뷰티 산업의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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