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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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개최한다.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4번째를 맞은 올해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영덕군이 국내·외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 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으며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