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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장동혁, ‘尹 무죄추정 적용’ 발언…염치도 상식도 없는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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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2. 20. 10:32

"헌법정신의 훼손을 서슴지 않는 발언 규탄"
"장동혁, 절연 요구하는 국민·당내 의원들 끝내 외면"
더불어민주당 제6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제6기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무죄추정 적용' 발언에 날을 세웠다.

정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을 넘어 윤석열 대변인이냐. 윤석열과 장동혁은 동체냐"며 "역사 인식의 부재,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민심에 대한 배신, 헌법정신의 훼손을 서슴지 않는 발언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는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 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며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을 요구하는 국민과 당내 생각 있는 의원들의 외침을 장동혁 대표는 끝내 외면하고 말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세력들과 함께 국민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정신차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장 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1심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그러나 1심 판결은 이런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며 "아직 1심 판결로,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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