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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고 처리는 월요일에 될 것"이라며 "출근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해 온 측근 인사로 꼽힌다. 이번 출마 역시 '명심(明心)'을 대변하고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직전 지역구였던 만큼 김 대변인의 출마는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 핵심 측근의 지역구 계승 성격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다만 최근 무죄 판결을 받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송영길 전 대표도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교통정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천 계양을은 송 전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으로, 과거 이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넘겨준 곳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정치적 복귀 무대로 계양을 출마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당 내부에서도 공개적인 지원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문금주 민주당 의원은 "송영길의 정치적 복권과 부활의 출발점은 계양이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송 전 대표 재판에 동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