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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한 김윤 학생은 높은 학년 선수 못지않은 강한 드라이버 비거리와 감정 기복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으로 거창CC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거창CC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엘리트)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실력 향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일 거창CC와 연습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48명을 선발해 방과 후 골프 꿈나무 엘리트체험학습을 운영하며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윤 학생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거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