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풍습·자연환경도 국가유산…대상·범위 크게 넓힌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출범식에 참석해 국가유산 개념을 풍습·민속·축제·자연환경 등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우리의 삶의 뿌리인 국가유산 체계 전반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된다"며 "국가유산이라는 개념의..

  • 尹, 수도권·TK 與당선인들과 관저 만찬…당정 소통 이어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과 저녁 식사 회동을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지역 초선 당선자들과 비공개로 만찬을 나누고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지난 13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한 데 이어 사흘 만에 여당 의원들을 만난 것이다.윤 대통령은 권역별로 나눠 초선 당선인들을 초청해 소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황우여..

  • 153일 잠행 끝…김여사, 정상외교 배우자 역할 본격 재개
    김건희 여사가 16일 한-캄보디아 정상 부부 오찬 참석에 참석하며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귀국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김 여사는 한·중·일 정상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이달부터 줄줄이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 참석을 위해 공개 활동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정상회담을 한 캄보디아와 김 여사의 특별한 인연도 5개월의 침묵을 깬 이유로 풀이된다.다만..

  • 한총리,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에 "의료개혁 큰 산 하나 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과대학 증원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 고등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등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 "아직도 우리 앞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라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가 남아있지만,..

  • 153일 만에 공식석상… 김건희 여사 활동 재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귀국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사진>는 이날 한-캄보디아 정상 부부 오찬 참석으로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김 여사와 캄보디아의 특별한 인연, 이달부터 줄줄이 예정된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 등을 감안해 김 여사가 그간 이..
  • 안전인증 없는 80개 품목 '해외 직구' 못한다
    정부가 완구·전자제품·화장품 등 유해성이 확인된 해외 직접구매(직구) 80개 품목을 다음 달부터 원천 차단한다. 이들 품목 중 국가통합인증(KC)이 없는 제품의 직구를 전면 금지하고, 해외 플랫폼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해 소비자 피해 구제를 담당하도록 관련 법을 만든다. 가품 차단을 위해 특허청·관세청 등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차단 시스템을 이달 도입하고, 위해 물품 반입 차단에 최적화한 통관 플랫폼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최근..
  • 민생 위해 발로 뛰는 尹대통령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 물가를 잡는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윤석열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차 민생 챙기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농축산물, 생필품, 석유 등의 근본적인 안정화 방안을 고심하는 동시에 참모들은 매주 시장, 마트 등을 돌며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성태윤 정책실장도 시간이 날..

  • [속보] 정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현명한 법원 결정 존중"
    [속보] 정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현명한 법원 결정 존중"

  • [포토] 153일 만 공개 행보…웃음 띤 김건희 여사

  • 한·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김여사, 153일 만에 활동 재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귀국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는 이날 한-캄보디아 정상 부부 오찬 참석으로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김 여사와 캄보디아의 특별한 인연, 이달부터 줄줄이 예정된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 등을 감안해 김 여사가 그간 이어온 잠행을 깨기로..

  • 정부, 유해 해외 직구 80개 품목 내달부터 원천 차단
    정부가 완구·전자제품·화장품 등 유해성이 확인된 해외 직접구매(직구) 80개 품목을 내달부터 원천 차단한다. 이들 품목 중 국가통합인증(KC)이 없는 제품의 직구를 전면 금지하고, 해외 플랫폼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해 소비자 피해 구제를 담당하도록 관련 법을 만든다. 가품 차단을 위해 특허청·관세청 등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차단 시스템을 이달 도입하고, 위해 물품 반입 차단에 최적화한 통관 플랫폼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최근 알리..

  • 김여사, 153일 만에 공개 행보…대통령실 "외국 정상 방한 시 계속 역할"(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내외와 공식 오찬에 함께했다.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귀국길 이후 153일 만이다.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 캄보디아 정상 공식 오찬에 양국 내외분이 함께 참석해서 오찬 행사를 가졌고, 그 직전에는 훈 마넷 총리의 배우자와 별도로 친교 환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 尹 "장바구니 물가 잡는데 역량 총 동원"…대통령실 참모 매주 시장행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 물가를 잡는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윤석열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차 민생 챙기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대통령실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민생물가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해 농축산물, 생필품, 석유 등의 근본적인 안정화 방안을 고심하는 동시에 참모들은 매주 시장, 마트 등을 돌며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성태윤 정책실장도 시간이..

  • 5년 만에 악수한 윤석열·조국…공식 만남 성사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났다.윤 대통령은 이날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차 서울 종로 조계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 대표와 만나 악수를 나눴다.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5년여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를 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

  • 진우스님 "석가 진신사리 반환 영부인 큰 역할"…尹 "한·미관계 돈독해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와 나옹선사·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반환된 것과 관련해 "한·미관계가 돈독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전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이 자리에 배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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