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탄도미사일 수발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17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감행한 지 25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올해 들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600㎜ 초대형 방사포를 포함해 이번에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오후 3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 개최… 미래세대에 위로·희망 전달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오월, 희망이 꽃피다'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이번 기념식은..

  • 김명수 합참의장 "공세적 사고 체득해 한미연합작전 능력 배가시켜야"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16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이하 과훈단)을 방문해 전시 작전수행능력 완비를 위해 연합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1사단 12여단 전투단과 주한미군 3기병연대 1대대 A중대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합참의장의 이번 방문은 실전적 훈련이 대비태세 확립의 근간임을 한미 훈련 장병들과 현장에서 함께 보고 느끼며, 소통·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김 의장은 과훈단 훈련통제실을 방문해 과학화전투 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 육군협회 "KADEX2024, 육군의 비전 제시·가치 환원 플랫폼으로 육성"
    10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이 육군의 현재와 미래 전력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열린다.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16일 오전 허욱구 협회 사무총장,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DEX 2024' 설명회를 갖고 전시회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는 최근 K-방산 열풍을..

  • 공군 F-35A, 美 F-22와 근접 공중전투기동…양 공군 최신전술 공유
    우리 공군의 F-35A와 미 공군 F-22가 근접 합동훈련을 실시해 최신 전술을 공유했다. 공군은 16일 중부지역 상공에서 한미 양국의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프리덤 나이트(Freedom Knight)'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Raptor)' 2대가 참가했다. 우리 공군의 F-35A가 미 공군 F-22와 기본전투기동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22가 공개적으로 한..

  • 공군 2024 전반기 소링 이글 훈련 실시…4·5세대 전투기 통합운용능력 집중 검증
    공군은 17~24일 청주기지에서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주관 2024년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한다.소링 이글 훈련은 대한민국 공군 자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다기종 공중전력 간의 전술 능력과 임무 요원들의 전투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 육군 NTC훈련단, 美 모하비사막서 연합 전투수행능력 검증
    육군의 131명 장병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한 달 여간 진행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해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모색했다. 육군은 '2024년 미 NTC 훈련단'이 미국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6일 새벽 귀국했다고 밝혔다.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Fort Irwin) 기지에 있으며,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약..

  • 향군, 신상태 회장 美 현지 한국전 참전비 '동해' 병기 표기 요청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미국 내 한국전 참전비의 동해 병기 표기를 미국 측에 요청했다.향군 하와이지회를 방문 중인 신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를 참배 후 샘 콩(Sam Kong) 주 하원의원 등 미국 측 인사와 만난자리에서 미국 내 한국전 참전비 10곳에 일본해가 단독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회장..

  • 합참-나토, 군사교류 강화 논의…2차 장성급 정례회의 개최
    합동참모본부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14일(현지시간) 군사참모대화를 열고 상호간 군사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강동구 합참 전략기획부장(해군 소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제2차 한-나토 군사참모대화에 참석해 대시앙-디베리우 세르반 나토 협력안보부장(루마니아 육군 소장)과 만나 △안보정세 공유 △협력 성과 평가 △향후 협력 추진 방향 제시 등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힘에 의한 평화구현 및 규칙 기..

  • "충성! 국방의 의무 다하겠습니다"…병무청, 육군 55사단서 입영문화제 개최
    "당당하게 군 복무하고 오겠습니다."14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 평소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군 장병들의 열기로 가득해야 할 연병장이 형형색색의 부스들과 인파로 들썩이기 시작했다.이날 입대하는 21살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전남 광양시에서 제55보병사단을 찾았다는 차유경씨(48·여)는 '사랑의 편지쓰기' 부스에서 편지를 썼다. 차씨는 "지금 쓰는 편지는 5주 후 아들이 훈련을 마치는 날 전달된다"며 "..

  • "민간 우주기술 군사작전 활용…우주산업 육성 적극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Starlink) 활용사례를 보면 민간 우주기술이 군사작전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4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제3회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이날 행사는 국방우주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관련 육성정책 및 전략과 첨단 기술력 강화를 논의하기 마련됐다는 게 방위사업청의 설명이다.행사에는 국방 우주분야 기업들과 대전시, 육·해·공군..

  • 신원식 국방 "北 무인기 등 활용 하마스식 테러 가능성"…대비 철저 지시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4일 북한이 무인기나 AN-2 등을 활용한 하마스식 도시지역·중요시설 테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국방부는 이날 신 장관이 대구 육군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북한은 해안침투뿐만 아니라 무인기, AN-2 등을 활용한 하마스식 도시지역·중요시설 테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2작전사는 6800..

  • "전투기·무인기·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 동시다발 공격도 막아낸다"
    "적의 도발을 초전에 무력화하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공군전력을 비롯한 합동전력의 통합운영능력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자."14일 오후 적의 미사일과 항공기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을 주관한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의 말이다.이날 훈련에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등이 함께했다.전방지역에서 적이 유·무인항공기..

  • 국산 전투기용 AESA 레이더 유럽 전투기에 탑재
    국내 개발된 전투기용 능동전자주사위상배열(AESA) 레이다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 한다.한국형 전투기 KF-21의 AESA 레이다를 개발한 한화시스템은 13일(현지시간) 유럽의 대표적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Light Combat Aircraft)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투기의 전면부에 탑재돼 '눈' 역할을 하는 AESA 레이다는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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