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부총리 "교권보호, 공교육 정상화에 우선돼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교권 보호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대전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해 '제26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를 통해 "올해 교실 혁명이라고 해서 교실에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교권 보호야말로 이런 일들의 선결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교원 맞춤형 심리검사도구를 개발하고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교원의 마음건강을..

  • 한양대 ERICA, 강종원 한양로보틱스 대표 초청 ‘지능형로봇’ 강연
    한양대학교 ERICA가 강종원 한양로보틱스 대표를 초청해 지능형로봇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언론정보관 HY-LIVE 강의실에서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광운대, 국립부경대, 조선대의 지능형로봇에 관심 있는 645명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는 대규모 공유 교과목인 '지능형로봇의 이해'라는 수업을 진행됐다.한양로보틱스는 26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

  • 성균관대-경과원, ‘의료 AI와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성균관대학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광교 소재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보안대학원,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공동 주최했다.생성형 AI로 대표되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의 디지털헬스 분야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총 70여 명의 산학연병관 주요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기술, 산업, 정책 등..

  •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프로젝트팀 '스뮤즈',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가 지난 1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Am I Psycho?'를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학생 송승욱·정승우·육서인·이수진 등 총 20명의 학생들이 모여 전원 작사·작곡에 참여해 만들어낸 곡이다.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이에 따라 점점 감정이 변하는 여자들을 표현한 노래로서 신선하고 다소 파격적인 내용을 담..
  • 청소년, 오늘부터 홀덤펍·홀덤카페 출입·고용 금지
    앞으로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17일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 되어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 서울시교육청, '딸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에 협박편지 보낸 학부모 고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은 교사를 협박하여 교권 침해를 한 학부모에 대해 21일까지 형사고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이라는 협박편지를 교사에게 보내는 등 (학부모의) 교육활동 침해 건에 대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2023년 12월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 고발을 요청했으며 지난..

  • 의대증원 학칙개정 속도…의대생 '집단유급' 가능성 여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각하되면서 대학들의 학칙 개정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도 계속돼 집단유급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집단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의대별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학점 집중이수제, 국가고시 연기 등에 대한 논의를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전담팀(TF)을 구성해 의대..

  • 한양대학교박물관, LH토지주택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박물관이 LH토지주택박물관과 주거·건축·도시 관련 소장자료 공동 활용과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건축·도시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의 공유 및 활용 △전시,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LH토지주택박물관과 함께 인류의 주거, 건축, 도시에 대한 교육..

  • '의대 증원' 탄력…N수생 '의대 열풍' 더 거세질 듯
    16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과 배분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가 기각 또는 각하되면서 의대 증원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1500명 가량 늘어나도록 결정했다. 이에 상위권 반수생의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커질 전망이다. 나아가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의대 모집정원은 당초 안대로 '2000명' 증원..

  • [의료대란] N수생 '의대 열풍' 더 거세질 듯
    16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과 배분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가 기각 또는 각하되면서 의대 증원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의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1500명가량 늘어나도록 결정했다. 이에 상위권 반수생의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커질 전망이다. 나아가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입시를 치를 2026학년도 대입 의대 모집정원은 당초 안대로 '2000명' 증원..
  • 리모델링 빈집으로 도시청년 이주 이끈 전남 강진
    전국적으로 빈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빈집 정비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강진군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가운데 주거부문 핵심 정책이다. 빈집을 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원, 7년 임대 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을 새롭게 고친 후 외지인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세..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일방적 폐지 아닌 보완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16일 서울시의회에 학생인권 조례 폐지 재의를 요구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인권과 교권은 대립 관계가 아니고,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의결한 시의회를 비판했다.특히 조 교육감은 "오늘날 교권의 추락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교육의 상품화, 사회 환경의 변화,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

  • 전남 강진에선 월세가 1만원...리모델링 빈집으로 도시청년 이주 이끌어
    전국적으로 빈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도시민 인구 유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빈집 정비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강진군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가운데 주거부문 핵심 정책이다. 빈집을 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면 5년 임대 시 5000만원, 7년 임대 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을 새롭게 고친 후 외지인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세..

  • 2024년 1학기 서울시립대 빛낸 학생들 202명 학생포상 영예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14일 '2024년 1학기 학생포상식'을 열고 학업과 대외활동에 정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의 가치를 빛낸 학생들에게 포상했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학업우수상 123명, 학술상 72명, 공로상 7명 총 202명이다. 학년별, 학부·과별 직전학기 평점 평균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학업우수상에는 총 123명이 선정됐다.각종 교외 공모전 및 대회에 입상해 학교 명예를 높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에는 72명의 학생이 선정됐..

  •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약물 정밀 전달 기술 개발
    김병수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하이드로젤을 활용해 정확한 양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화제다.16일 연세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분해 속도가 다른 두 단량체를 이용해 만든 ABA 삼중블록 공중합체를 기반으로 주사형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 신기술은 약산성 환경에서 두 단량체의 비율에 따라 분해성과 약물 방출 경향성을 정밀하게 제어 가능하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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