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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일회용 컵 제로 도전…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충남 당진시가 일회용 컵 퇴출에 앞장섰다. 시는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지원금을 주고, 매장 자체 추가할인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도 설치한다. 또 대규모 행사에 텀블러 전용 커피차를 지원해 인식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제로 나는 하는데, 너도 할래?'의 의미로 '제로 유~(zero..

  • 서산시, 6억 원 들여 3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충남 서산시가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월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등 3개소다.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4억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

  • 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박차…일본 크루즈 포트세일즈 방문

    충남 서산대산항에서 충청권 최초로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지난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신감을 얻은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본격 나섰다. 서산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관광지를 홍보해 2026년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 김태흠 "부여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만들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추가경정예산안 등 28개 안건 심의

    충남 서산시의회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

  • 충남형 단독주택 '농촌리브투게더' 살아보세요

    충남도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단독주택 단지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민선..

  • 서산 잠홍동지역주택조합 좌초 위기...이사들 전횡에 조합원 분통

    충남 서산 잠홍동지역주택조합이 내부갈등과 심각한 임원진의 전횡으로 좌초위기에 처했다. 서산잠홍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월 선거를 통해 선출된 조합장이 취임 1개월 여만에 사퇴를 하며 감사 등 핵심 임원의 공백으로 '의결권'을 가진 이사 3명이 현재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사업부지 100% 확보는 물론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고도 불합리한 조합 운영, 정적 제거 등으로 인해 다수의 조합원들이 조합과 임원들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면서 사..

  •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사진 밝혀

    충남 서산시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의 청사진을 밝히고 스마트팜 보급 방안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5㏊에 2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

  • 충북경찰청, 텔레그램 마약방 34명 무더기 검거

    신종마약 합성대마 원액을 화장품으로 속여 밀반해 전국적으로 유통 판매해 온 텔레그램 마약방 일당이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의해 검거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8월 ~ 올해 4월 전국으로 유통·판매한 국내 공동총책 A씨(36)와 B씨(36) 등 34명을 검거해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베트남으로부터 합성대마 원액(액상)을 국제택배로 밀반입한 후, 이를 야산에 묻어 놓고 드라퍼(유통책)가 마약을 찾아 10ml 단위로..

  • 예산군, 치매 어르신 집안 고쳐주는 사업 주민들 호응

    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 도쿄 인근서 K-문화·충남관광 알린다

    충남도가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 행사를 통해 K문화와 충남 관광의 매력을 전한다. 도는 오는 18∼19일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공원에서 열리는 '2024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에 참가, K-팝 공연을 펼치고 충남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요코하마 닛칸 니기와이 마쓰리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요코하마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현지 시민과 정재계 인사, 재일동포 등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K-팝..

  • 아산시 택시에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가능해진다

    충남 아산시에서 운행되는 택시에 보호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가 최종 의결되면서 사업 택시 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248회 임시회에서 택시 보호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 신설을 위해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 의원 "아산시에서 실시한 택시 보호칸막이 의견조사 결과는 26%로 국토교통부가 2024년에 실시한 전국 택시..

  • 서산버드랜드에서 재활용품이 '철새'로 태어난다

    충남 서산버드랜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4D 상영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회를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크아트 전시회는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다양한 조류와 동물을 재현해 선보인다. 서산시에 거주 중인 권동주 작가는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된 정크아트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입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대표 철새인..

  • 청양군, 박수현 당선인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지원 건의

    청양군이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 가졌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 25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충남 도립 파크장 및 주변 지역 개발 계획 등..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충남 당진시는 지난 14일 드론산업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는 총면적 1380.91㎡로 드론 관련 기업에게 △시험 장비 제공 △시제품 테스트 공간 제공 △드론스테이션 △3D프린터 △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공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김덕주의장, 이완식 도의원, 당진시 드론산업육성특별위원장 박명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 다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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