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기본기 배우자, 교류전 떠난 韓유소년 야구
    한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선진 야구를 경험할 귀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탄탄한 일본의 기본기는 물론 야구 예절까지 어릴 때부터 다져나갈 기회의 장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은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강건호(경남 함안BC·함성중3) 선수를 포함한 55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

  • 김승기 감독이 밝힌 소노 FA 1호 정희재 영입 배경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재도약을 위한 투자를 감행했다. 창단 첫 자유계약선수(FA) 영입으로 정희재를 택했다.소노 구단에 따르면 포워드 정희재는 계약 기간 4년에 첫해 보수 3억5000만원(인센티브 7000만원 포함)에 FA 1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6월 3일부터 2024~2025시즌을 위한 첫 훈련에 돌입하는 소노는 상당한 전력의 보탬을 이루게 됐다. 정희재는 2012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통산 444경기 8231분을..

  • 쇼플리 9언더파 질주, 매킬로이ㆍ김주형 5위 선전
    잰더 쇼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첫날 맹타를 휘둘렀다. 우승 후보들인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도 상위권을 형성했고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매킬로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쇼플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이 대회 106년 역사상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인 9언더파 62타를 작..

  • 최경주, 제주 강풍 뚫고 SK텔레콤 첫날 선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가 오랜만에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경주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26회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때렸다. 강풍을 뚫고 단독 선두로 나선 김진성에 1타 뒤진 공동 2위여서 향후 라운드가 기대를 모았다. 최경주는 박은신, 옥태훈, 장동규 등과 동타로 출발했다.최..

  • 윤이나, 임희정 꺾고 2연승, 복귀 첫 '매치퀸' 항해 순항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

  • 프로축구 물병 투척, 인천 구단·백종범 징계
    프로축구에서 터져나온 불미스러운 물병 투척 사태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홈 관중의 물병 투척과 관련해 인천 구단은 홈 5경기 동안 응원석을 폐쇄한 채 개최할 것을 명령받았고 제재금 20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연맹은 사태에 비신사적 행위로 책임에서..

  • 임희정 꺾은 윤이나, 매치플레이 퀸 향해 순항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베테랑이지만 경기 마지막에 평정심..

  • 체육진흥공단, 국내 스포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분야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2024 스포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포츠 융복합·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스포츠 분야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글로벌 헬스 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인 싱가포르의 'VentureBlick'의 해외 현지 프..

  • 경정 김지현 '여왕' 등극
    김지현이 '경정 여왕'에 등극했다. 김지현(11기, A2)은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2번 코스를 배정 받아 0.03초의 빠른 출발에 이은 찌르기 전략으로 우승했다. 2, 3위는 안지민과 이주영 각각 차지했다. 김지현은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9년, 2022년에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마침에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경정 선수는 총 141명이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심을 잃은 정 회장의 국제 축구 외교 무대 복귀를 두고 영향력을 넓혀 내년 1월 4연임 도전을 위한 사전 교두보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16일 AFC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단독 출마를 했기 때문에 정 회장은 투표 없이 박수받으며 집행위원에 올랐다. 현 집행위원 임기는 2023년..

  • 배우 조인성, 젝시오 브랜드 앰버서더 임명
    배우 조인성이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브랜드를 대표하게 됐다. 던롭 측은 자사 캠페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들어맞는 스타로 조인성을 낙점했다. 16일 던롭스포츠코리아에 따르면 조인성은 젝시오가 전개하는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던롭은 올해 초 올 뉴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

  • 전체 40% 육박한 야간 골프장 열풍, 왜?
    야간에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밤 골프를 즐기려는 알뜰족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골프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 젊은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야간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10개소로 전체 골프장 523개소(군 골프장 제외)의 40.2%에 육박했다. 2021년 166개소에 머물던 야간영업 골프장은 2023년 184개소로 증가했고 올해는 20..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의 TV 레슬링 경기해설가로 유명한 김영준(金寧俊)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께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6세.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면서기가 돼라"는 부친의 뜻을 어기고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160㎝ 단신에 68㎏로 손가락도, 다리도, 목도 짧은 전형적인..

  • 71분 뛴 이강인, PSG는 오랜만에 승리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알프코트다쥐르주 니스 알리안츠리비에라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니스와 순연경기에 선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7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2-1에 힘을 보탰다.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3연패를 끊고 승점 3을 더했다. 리그1 3..

  • 독주 '셰플러' vs 2연승 '매킬로이'… PGA 왕좌 진검승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돌아온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와 지존 싸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아내의 출산으로 20여 일간 필드를 떠났던 셰플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5승이자 투어 통산 11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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