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버랜드 장미축제 17일 개막
    장미의 계절 5월이다. 에버랜드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시작된 에버랜드 대표 봄축제이자 국내 꽃축제의 효시다. 그동안 숱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들이 이 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에버랜드는 장미에 '진심'이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쳤다.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

  • 하늘에서 즐기는 로맨틱 피크닉
    하늘에서 캠핑을 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기억하자. 서울스카이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프라이빗 캠크닉 인 서울스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공중 전망대 야외 공간에서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프라이빗 캠크닉'이다. 스카이테라스에는 텐트, 피크닉 테이블, 의자 등 각종 캠핑 용품이..

  • [여행 브리핑] 오션월드 세트권 최대 51% 할인 外
    ◇ 오션월드 세트권 최대 51% 할인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24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세트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1%할인 판매한다. 세트권은 오션월드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 구매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축구장 14배 규모로 조성됐다. 300m 길이의 몬스터 블라스터와 카이로 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워터..

  • K-뷰티로 즐기는 한국 관광
    헤어, 메이크업, 의료·웰니스 등 다양한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을 중심으로 K-헤어·메이크업..

  • '6월은 여행 가는 달'…철도·항공·숙박 특별 할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공사가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정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의 협업으로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보다 더욱 확대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참여 방법 등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

  • 문체부·관광공사 '한국 찐팬' 초청…'코리아 인바이트 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24일 '코리아 인바이트 유'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찐팬'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방식으로 열린다고 문체부가 14일 밝혔다. 대상 인원은 K-팝과 드라마, 스포츠, 한국어,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과 인연이 있는 32개 팀이다. 총 185개국에서 온 사연 7만7224건 중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추..

  • 관광공사·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랜드와 해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센터에서 강원랜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동계스포츠, 자전거, 트레킹 등 방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와 강원랜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 관광공사·오뚜기 'K푸드-K관광 연계'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가 13일 서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오뚜기와 'K-푸드' 활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와 오뚜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관광과 K-푸드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K-푸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온오프라인 행사 공동 개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날 관광공사가 밝혔다.관광공사는 지난 3월 오뚜기와 함께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 문체부·관광공사 'K-의료' 관심 뜨거운 중동서 전방위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지난 6~9일)'에 참가한 데 이어 카타르에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10~11일)을 개최했다고 관광공사가 13일 밝혔다.중동지역 최대 B2B 국제관광박람회인 ATM에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와 5900..

  • 제주 찾은 日 한류팬들 "슈퍼주니어D&E도 만나고, 플로깅도 하고"
    일본 한류 팬들이 제주를 찾아 '슈퍼주니어D&E 팬 미팅'과 플로깅이 결합된 신개념 한국 방문 상품에 참여했다.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일본 팬 25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슈퍼주니어D&E 팬 미팅을 하고 제주도 환경정화 활동도 실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3월 한류스타 팬 미팅과 ESG 활동을 결합한 상품을 일본 오사카에서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토크쇼와 콘서트 등이 중심이 됐던 팬 미팅 행사에 한류 스타..

  • 5월, 장미가 예쁜 서울둘레길…꽃의 여왕을 알현하다
    5월의 장미. 이름만 들어도 보고 싶다. 멀리 갈 것 없다. 서울 둘레길이 있다.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서울둘레길을 따라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낀다.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서울 둘레길 2.0' 코스 4곳을 소개한다.◇4코스와 중랑 장미공원5월이면 장미가 개화하는 4코스. 묵동천에서 망우산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중랑 장미공원은 꽃구경 명소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 5.45㎞의 장미터널..

  • 소금창고서 열리는 이색 음악회
    광활한 '소금밭'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국내 최대 천일염전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 증도 태평염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5일 염전 내 소금창고에서 '소금과 같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 무대인 소금창고는 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석조 소금창고로 1953년에 건축됐다. 옛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염전 역사의 귀중한 유적이자 근대 석조 건축사의 소중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소금의 역사와 문화,..

  • 엄홍길 대장, 히말라야 미등정봉 '주갈' 등정 성공…17년 만 고산 등정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미등정봉 '주갈'(6590m) 등정에 성공했다. 17년 만의 고산 등정 성공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엄 대장의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가 지난 3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주갈 정상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올해 한국과 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직됐다.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인 엄 대장은 그간 네팔 정부가 외국인들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히말라야의..

  •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은…'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을 공모·선정한다.관광공사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 부문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는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분야에서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기억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념품, 로컬특화 분야에서는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기념..

  • [여행] 우주로 통하는 영종도 '인증샷' 한 컷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데 시간이 좀 남네요,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한 외국인이 물었다. 경유 시간에 한국을 좀 둘러봤으면 좋겠다고. 한국을 소개하려니 막막하다. 고전적 표현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서울에서 부산, 제주도까지 아름다운 곳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경유 시간은 대부분 길어야 하루 정도다. 여독도 쌓였을텐데 다른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영종도에는 사진 찍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