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호감 캐릭터 내세운 신인 감독의 도전 '그녀가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는 고객의 집을 엿보면서도 '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일 뿐'이란 궤변으로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한다.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 만난 뒤 강한 호기심을 느낀 그는 그녀의 집을 드나들던 중 '한소라'가 숨진 채로 소파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황급히 현장..

  •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전승재는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승재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던 동료 배우들이 그가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알고 응원을 보내는 상황이다.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해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시네마산책] 비호감 남녀 주인공으로 승부 거는 '그녀가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는 고객의 집을 엿보면서도 '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일 뿐'이란 궤변으로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한다.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 만난 뒤 강한 호기심을 느낀 그는 그녀의 집을 드나들던 중 '한소라'가 숨진 채로 소파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황급히 현장을 떠나지만 자신이 '한소라'의 집에 출입한 사실을 알고 있는..

  • 마동석 "'범죄도시4'까지 1막, 5편부터 새로운 2막"
    = 마동석이 '범죄도시4' 천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동석은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 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내..

  • '범죄도시'의 불편한 트리플 천만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물 최초로 2·3편에 이어 '트리플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그러나 흥행 과정에서 불거진 스크린독식 논란은 옥의 티로 남았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상영 22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 2'(1269만명)와 '범죄도시 3'(1068만명)에 이어 시리즈..

  • '범죄도시'의 불편한 트리플 천만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물로는 최초로 2·3편에 이어 '트리플 1000만' 관객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흥행 과정에서 불거진 스크린독식 논란은 옥의 티로 남았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상영 22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시리즈 중 가장 빨리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편(1269만명)의 종전 기록(25일)을 사흘이나..

  • 마동석, 또 해냈다…'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 돌파
    '범죄도시4'가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

  • 지난달 韓영화 매출액·관객수, 역대 4월 중 '최고'
    지난달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수가 역대 4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 성공 덕분으로 풀이된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극장가가 한국 영화로 쓸어담은 금액은 6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액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4월 한국 영화 평균 매출액(318억원)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같은 달 관객수도 역대 4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

  • 영화 '저수지의 개들' 스티브 부세미, 뉴욕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 당했다
    영화 '저수지의 개들' '파고'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낯익은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미국 뉴욕의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보도 전문 케이블 방송 CNN과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50분쯤 뉴욕 맨해튼의 킵스베이 지역의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다가온 한 남성이 휘두른 주먹에 왼쪽 눈을 맞고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타박상과..

  • 구수환 감독 "스웨덴 올레토럴 의원, 서울대 특강 진행"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스웨덴 올레토럴 의원이 서울대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구 감독에 따르면 지난 10일 올레토럴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정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태석 재단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이번 특강의 주제는 '스웨덴 특권 없는 정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로 정치학과 학생, 대학원생, 교수들이 참석해 두 시간 동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올레토럴의원은 스웨..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새롭게 도약"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13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새롭고 파격적인 이미지와 다양한 해석으로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을 신선하게 자극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수년 간 관객과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영화제의 정체성 '이상해도 괜찮아' 슬로건은 유지하면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가 영상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진다.포스터 아트디렉터인 박시영 디자이너는 핑크와 민트, 청량한 블루 색감..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초 개막 앞서 포스터 공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공식 포스터 공개로 오는 7월 개막을 예고했다.13일 베일을 벗은 올해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인공지능(AI)이 영상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새로운 화두로 제시한다. 이 같은 의도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포스터 속 책가도 박스 안은 AI가 무수한 데이터를 흡수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현대와 고대를 아우르는 각종 오브제로 채워져 있다.앞서 '곡성' '마더' '하녀' '남산의 부장들' '노량: 죽음의 바다' 등..

  • 지구촌 화제작들 한 자리에...미리보는 칸영화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프랑스 남동부 해안의 중심 도시 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가 '계절의 여왕' 5월의 최정점인 14일(현지시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세컨드 액트'의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계속된다. 핵심인 경쟁 부문에는 모두 22편의 따끈따끈한 신작이 초청받았다. 이 중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폴 슈레이더 등 '아메리칸 뉴시네마'를 이끌었던 대가들의 귀환이 우선 눈에 띈다. '..

  • '범죄도시4' 관객 975만 동원…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달성
    '범죄도시4'가 개봉 20일째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945만 209명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트리플 천만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2017)의 688만 546명,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1269만 3415명, 2023..

  • 고(故)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고(故)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오는 8월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뉴(NEW)가 10일 전했다.1000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10·26 사건을 다룬 '행복의 나라'에서 이선균은 대통령 암살 과정의 중심에 선 군인 박태주 역을, 조정석은 박태주의 변호인인 정인후 역을 각각 연기한다.2022년 촬영을 마친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말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한때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다. 고인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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