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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방서지구 정신병원 건립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봇물'

    청주시 방서지구 내 정신병원 건립을 반대하며 지역주민들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틀만인 7일 오전 4000명이 넘게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내용으로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방서지구 도시개발 구역내 31-1블록 6로트에 현재 폐쇄형 정신병원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청주시 담당부서가 주민들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 절차를 거쳤는지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분명히 며칠전 시청에 신축 건축물의 용도와 정신병원 설립 여부를 문의했을 때 아무런 결정도..

  • 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는 한편,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으로 도약할 수..

  • 성일종 의원, "'예비관광특구 제도' 신설로 안면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예비관광특구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관광특구는 관광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시키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지정된 지역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 태안군, 국방과학연구소 인근 주민 '군 소음피해' 보상받는다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의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이 정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말 국방부가 근흥면과 남면 일부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 1800여 명에 대해 내달 중 보상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는 2019년 제정돼 2020년 11월부터 본격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

  • 서산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41종 사업에 19억여 원을 투입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상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0종 △서산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등 경제작물분야 8종이다. 또한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 세종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제작·보급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는 저 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 조달청, 시설공사대금 189억 원 '설 명절'전 조기 집행

    조달청은 설 전 공사대금 지급,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 등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설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명절 전에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6일 밝혔다. 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10일부터 2주간 조달청 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 산림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본격 추진

    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20년 12월)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국회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환경·임업 단체를 포함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도출한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

  • 대전 유성구, 올해 첫 신규 채용자는 로봇직원 '서무봇'

    대전/아시어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전 부서의 서무업무를 지원하는 RPA 로봇직원 서무봇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업무에 투입될 서무봇은 49개 전 부서의 △직원별 출장비 금액산정 △시간외근무수당 계산 △일별 특근매식비 금액 산출 등의 업무를 맡아 맹활약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부서의 서무들이 급량비, 출장비, 초과근무 수당 등을 지급하기 위해 적게는 십 수 명에서 많게는 백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근태와 출장..

  • 대전교육청, 관내 초등교사 교육과정 자료 개발·보급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 추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 요구를 반영하고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자료인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개발해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 3부분으로 구성돼있다.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 "노란신호등이 보이면 어린이 보호구역…안전 운전하세요."

    세종시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5곳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읍·면지역은 신도심에 견줘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만큼 어린이호보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란신호등은 기존의 신호등과 달리 외관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시각적인 식별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며,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총..

  • 공주대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 프로그램 제작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학생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이란 기업 실무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하고, 제작된 강의는 공주대학교 LMS를 통해 상시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료하는 학생은 매년 증가하여 2020년 956명, 2021년 7,530명으로 약 8배 이상 증가하였고, 다양한 콘텐..

  • 대전시, '2022 물 사랑 그림·사진공모전' 3월 4일까지 신청·접수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하수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 하자’라는 주제로 3월 4일까지 ‘2022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전 및 물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고,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해 메마른 도시 환경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지하수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됐..

  • 대전시, 올해도 온통대전몰·휘파람 세일 계속된다.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 몰과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통대전 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 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 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 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000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 몰에서..

  • 대전시, 민간건축공사 지역 업체 참여율 4년 만에 68% 달성

    대전시는 지난해 4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수주금액은 1조 4000억 원, 참여율 68%로 3분기 대비 0.8%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시는 2017년 지역 업체 참여율이 68%를 달성한 이후, 2018년 6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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