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2. 01. 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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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국립 공주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더. 총괄책임을 맡은 공주대 지질환경학과 권이균 교수./제공=공주대
국립 공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CO₂저장효율 향상 기술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대학교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총 사업비 175억원·4년)의 주관기관으로서 공동 연구기관 과의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하여 CO₂주입공의 물리·화학적 자극을 통한 저장효율 증진, CO₂주입공 최적화 설계 및 주입시나리오 최적화 기술개발, CO₂저장소 양수시스템 활용 주입효율 및 저장용량 증진기술 개발, CO₂저장 모사실증 연구시설을 활용한 현장실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북대학교, 부경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석유공사, 서울대학교, 지오그린 21, 이화여자대학교, 테라이지, 어스이엔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총괄책임자인 권이균 교수(지질환경과학과)는 이번 사업은 CO₂저장기술 중 주입효율 향상과 저장용량 증진 기술로 CCS 사업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며, 이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량을 늘리고 사업의 확산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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