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중대재해 예방’ 폭설 속 주요 건설현장 ‘현장점검’...안전관리 철저 당부

기사승인 2022. 02. 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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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노란점퍼)가 16일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가 안전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공 =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건축물 붕괴사고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권 군수는 16일 폭설이 내리는 와중에도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권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장비관리와 수급상태, 안전보건 조치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에 입각한 관리와 감독을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지시 당부했다.

50여년 만에 새롭게 신축되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은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며 지상 2층 연면적 1772㎡ 규모에 판매시설 및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돼 교통·문화터미널로 변신할 예정이다.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이 완공되면 부안의 교통·문화·상권의 허브(hub)로서 인근의 부안복합커뮤니센터와 더불어 부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상권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 군수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각종 공사현장을 물론이고 군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더욱 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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