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을 테마로 한 진안홍삼축제 개최’

7~10일 마이돈 테마공원과 읍내 일원
진안군 홍삼축제위원회 2차 총회, 현장 축제 개최 결정

진안홍삼축제 온라인 이벤트./베공 =진안군

전북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3년만에 현장 축제로 개최된다.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11일 군청 강당에서 2차 총회를 열고 현장 축제를 열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2022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마이돈 테마공원과 읍내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으며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2020년에는 다른 행사로 대체해 개최했으며, 2021년에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박명석 홍삼축제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