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현충일 맞아 참배...“시민만 보고 뛰겠다” 다짐

기사승인 2022. 06. 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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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양현충공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념으로 첫 외부 공식일정 행보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6.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6.1 지방선거 후 첫 외부 공식일정을 갖고 있다./제공=이동환 당선인 캠프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덕이동 고양현충공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이 당선인은 “지난 4월 24일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방문해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당선되겠다고 했는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도와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8만 고양시민들께서 저를 뽑아 주신 것은 고양시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원하셨기 때문”이라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동환 당선인은 도시전문가(도시공학박사)로 1996년부터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민선7기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와 2020년 1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일괄사퇴 전까지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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