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남양주고 출신 박현민 선수 우수상

기사승인 2024. 09.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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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일자리정책과]남양주시, ‘남양주시
남양주시청사 전경.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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