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스콤, 영등포구 소외 이웃 대상 ‘문화예술 공연’ 지원

코스콤, 영등포구 소외 이웃 대상 ‘문화예술 공연’ 지원

기사승인 2024. 09. 30. 10: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구민 대상
오페라 ‘마술피리’ 그림자극 야외 공연
[보도사진] 코스콤 윤창현
윤창현 코스콤 사장(왼쪽)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콤
코스콤이 영등포구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30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27일 윤창현 사장이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을 방문해 '오페라 야외 공연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높은 비용과, 낮은 접근성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사회적 소외 이웃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콤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그림자극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영등포 공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문화적 경험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