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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군의날 맞아 “군 장병 목숨처럼 아끼겠다”

與, 국군의날 맞아 “군 장병 목숨처럼 아끼겠다”

기사승인 2024. 10. 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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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일 국군의날을 맞아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의사를 표시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91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국군의 날은 올해 임시공휴일이 됐다"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이유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존재 가치를 강조하고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전당대회 기간 저에게 보내주신 1700건이 넘는 국민 정책 제안 가운데 10대와 20대는 군 복무 환경 개선, 60대 이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의견이 많았다"며 "군 처우 개선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 장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을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군 장병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고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직 군인의 추서된 계급에 따라 유족들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군인사법·군인재해보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든든한 국군장병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기에 대한민국의 평화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국군 장병들의 더 나은 복무 여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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