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경남도, 올해 지방도 건설사업 조기 발주…경제 활성화·균형발전 도모

    경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올해 지방도 건설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지방도 28개 지구 등 총 41개 지구에 1635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착공 지구는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에서 밀양시 무안면 신법리 간 5.9㎞를 연결하는 국지도 30호선 밀양무안~신법 지구와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와 서포면 구평리를 연결하는 연장 6.1㎞ 국지도 60호선 곤양~서포 지구다...

  • 하동 대송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짓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시간당 40MW 생산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경남 하동군은 최근 한국수소발전㈜와 대송산업단지 5만9062㎡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생산되는 전력은 시간당 40MW 연간 34만MWh 규모로 13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송산업단지에..

  • 밀양문화재단, 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밀양아리랑서체' 개발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을 살린 전용서체 ‘밀양아리랑체’를 개발했다. 11일 밀양문화재단에 따르면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전용서체는 붓글씨타입 ‘밀양아리랑체’ 1종과 캘리그라피타입 ‘밀양영남루체’, ‘밀양해맑은상상체’ 2종, 본문용 ‘밀양아리랑고딕체’ 1종 등 총 4종이다.한글 2574자(2350자, 확장글씨 224자)와 영어,..

  • 아산원협 천안아산역지점, '로봇무인카페' 고객 사랑방 자라매김

    충남 아산원예농협 KTX천안아산역지점이 고객들의 사랑방 역활을 톡톡히 하는 이색적인 카페를 운영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10일 아산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8월11일 개점식을 갖고 금융점포와 카페가 결합된 ‘카페 인 브랜치(Cafe in branch)’라는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를 선보였다. 특히 이 지점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카페를 운영해 고객이 키오스크 버튼을 눌러 커피·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이를 만들..

  • 두산중공업,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 협약

    두산중공업이 공공기관,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한다. 1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김성인 강원TP 원장, 심교헌 에릭슨엘지 상무, 임인영 DDI 전무, 장세영 두산중공업 상무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 등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 제주자치도, 택배 추가배송비 육지보다 5.7배 높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제주지역을 포함한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배송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본배송비와 추가배송비를 합한 평균 총 배송비가 제주는 건당 2534원으로 육지권(443원)에 비해 5.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의 평균 추가배송비는 건당 2091원으로 10개 도서지역 평균 2509원보다는 낮았다. 2020년 실태조사에서 제주지역의 평균 총 배송비 2528원, 평균 추가배송비 21..

  • 영주시, 세계유산 소수서원 명품 둘레길 운영

    경북 영주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2019년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소수서원의 가치에 걸맞는 ‘명품 둘레길’을 선보인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유교의 본산인 소수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증진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수서원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2억원을 투입한 ‘세계유산 소수서원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하고 운영에 나선다.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은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소수서원의 경관적 가치를..

  •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는 정원으로 오세요."

    세종시의 첫 민간정원이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최근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성·심미성·안정성·운영성 등을 기준삼아, ‘목인동’과 ‘꽃밭에서’를 민간정원으로 최종 등록했다.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목인동’은..

  • 보령 성주사지 국보 '대낭혜화상탑비'로 명칭 변경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사지(聖住寺址·사적)에 있는 국보 낭혜화상탑비가 대낭혜화상탑비로 새이름을 얻었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탑비의 지정명칭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聖住寺址 大朗慧和尙塔碑)’로 변경했다. 대낭혜화상탑비는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에서 지난 2010년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로 지정명칭을 변경했으나 낭을 표기한 한자에 오류가 있고 비문의 주인공인 무염국사에게 진성여왕이..

  • 서산시, 농식품 마케팅...코로나에도 두드러진 성과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과잉생산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농식품 마케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등의 지속적인 지역농산물의 가치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총력을 쏟아 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에 협약을 맺고 서산 쌀, 깐마늘 등 농산물을 지난해까지 8억 원어치를 납품했으며, 올해도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가곡동에 크리스피도넛 240세트 기탁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이 새해를 맞아 3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크리스피도넛 240세트를 기탁했다. 김종대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석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 감..

  • 남화산업무안 컨트리클럽, 무안군에 성금 1억 기탁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에 소재한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 창원시, 올해부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경남 창원시는 올해부터 손을 씻은 후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종이타월이 시청, 구청, 읍·면·동, 보건소 등 70개 청사 화장실에서 사라진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한 번에 2, 3장씩 소비되는 종이타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타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를 홍보해 왔다. 시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제6차 보고서에서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인 지구온도 1.5도 상승이 2040년 안에 도달..

  • 대전 월드컵경기장, 지역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승리의 감격을 간직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스포츠산업진흥법에 따라 올해부터 25년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에 대한 관리위탁 계약을 맺고, 프로스포츠단을 통한 전문적인 시설 관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정적인 운영 기간을 확보한 만큼,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

  • 창원시 '직인', 읽기 쉬운 한글로 변경…특례시 출범부터 사용

    경남 창원시는 공문서 발송과 교부 문서에 사용하는 공인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로 변경해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창원시 공인에 사용한 ‘한글전서체’는 글자 획을 임의로 늘이거나 꼬불꼬불하게 구부려 써서 인영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시는 지난해 7월 ‘창원시 공인 조례’ 일부 개정과 함께 서체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 내 창동예술촌 서지회 작가의 손글씨를 받아 ‘창원시장인’ 직인을 개..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