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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銀,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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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4. 11. 29. 15:30

내부통제 강화 및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 내재화 등 호평
"좋은 결실로 이어져…앞으로도 모범금융기관 거듭날 것"
신한저축은행,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저축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가운데),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을 맞아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 및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제도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한다.

신한저축은행은 주기별 정기 모니터링 제도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 새로운 이슈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측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다양한 테마 점검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반기별 우수 직원 포상, 실무자협의회 운영 등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 내재화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충실히 운영해 신뢰받는 모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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