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율주행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에는 자율주행 기술 규제 및 법적 개선과 함께 트램 조성방향과 순환노선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아산형 미니트램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미래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해 순환형 노선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관련해 한 전문가는 "아산형 미니트램 연구 결과,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교통망 개선, 신기술 확보 및 지역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노선 후보와 주요 특징이 도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미영 시의원은 "탕정2지구 지역 노선을 확보한 후 향후...
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가 29일 엑스코 서관에서 동시에 개막됐다. '파워플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린 음식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제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크림봇)가 참가한 푸드테크관에서는 튀김 조리용 로봇, 라면로봇에 이어 서빙로봇이 온 행사장을 돌며 첨단...
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마을인 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됐다. 29일 봉화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 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지역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한 이색 관광지이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마을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