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이제 '노잼도시'가 아니라 '코스닥'의 도시라고 불러도 괜챦을 것 같다. 코스닥에 상장하는 혁신·첨단 기술 보유 기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상장기업은 청년을 부르고 , 지역경제에 활력으로 이어진다. 올해에만 대전 지역 기업 7곳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지역 혁신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시는 22일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한켐은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이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TK 행정통합관련 4개 관계기관이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TK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시와 경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우선 대구시와 경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해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농산가공품 △식육가공품 등 우수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도내 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