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2월 생태관광지에 창녕 '우포늪' 선정
환경부는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우포늪은 크게 3포(우포·목포·사지포)와 2벌(쪽지벌·산밖벌)로 나뉜다.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다. 우포늪은 가시연꽃, 자라풀, 창포 등 800여 종의 식물류와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 200여 종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