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의 대도약, 퀀텀리프(Quantum leap·폭발적 성장)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토크쇼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리틀 강감찬 3기 단원 이루리군부터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까지, 1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청정 △문화 등 관악의 다양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해 온 주민들과 솔직 담백한 대화...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 첫 아이템으로 '청렴한 공직 사회'를 선택했다. 투명한 공직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한 오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청렴정책을 세계와 공유한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시는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협력 진행하기로 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서울에 거주하는 두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서울시 연고 야구·축구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시 연고 야구·축구 프로구단들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적용 경기는 오는 4일 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8일 LG트윈스 △다음 달 3일 키움히어로즈 △다음 달 8일 FC서울 △다음 달 10일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는 해당 경기일에 외야석 50% 할인과 다자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