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사업 성료…"연간 1억명 수용 글로벌 허브 발돋움"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확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연간 1억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돼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 대열에 합류한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에서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