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보이스피싱 신고는 이용 가능
"안정적 서비스 제공 차원…고객에 사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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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해당 시간 동안에는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세부적으로 △예·적금 및 대출 신규 가입과 조회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결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 중단된다. 다만 교통카드 이용과 체크카드 분실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케이뱅크는 여러 채널을 활용해 사전 공지로 서비스 중단 사실을 고객에게 미리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 중단 하루 전인 다음달 7일에도 앱을 통해 서비스 중단을 재차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벽 시간을 이용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요 자금결제나 이체가 예정된 고객은 서비스 일시 중단 시간을 피해서 미리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