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서울경제진흥원에 금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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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 서울 시민과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거래은행 제안 평가 시 연계 협력사업과 상호 시스템 구축에 있어 경쟁은행 대비 우위를 점해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내년 1월부터 4년 동안 △현금성 자금 운용 △수입금 수납 및 지출 △법인 및 임직원 카드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규 행장은 "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주거래은행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우리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