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2024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진행
벤처기업협회, 남동일 공정회 사무처장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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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직원·전국 8개 지역본부·센터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한 엄정조치와 당면한 현안과 준비된 정책들을 적시에 집행하는데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후 29일 오늘까지 월 1억원 이상 점포 347곳, 주류 소매 의심 점포 87곳 등 총 434곳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작동체계, 관련 법령 정비 등 제도개선 추진상황, 상품권 판매 활성화 방안 등 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인천광역시 지회 주관으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4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총 10톤 규모이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기증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반지주회사 기업형벤처캐피털(CVC) 규제 완화, 중소·벤처기업 기술탈취 대응 강화, 온라인 중개거래 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활발한 벤처펀드 결성 촉진과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CVC의 외부자금 출자한도와 해외기업 투자 제한 규제가 조속히 완화돼야 한다며 공정위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