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역대급 방미 경제사절단, '민관 원팀' 역할 돋보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16명의 대기업 총수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4대 그룹을 망라한 '역대급'으로 구성돼 지난 7월 말 타결된 한·미 상호 관세 협상 때처럼 정부와 '원팀'으로 움직이며 활약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