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외교장관 "경제·안보·방산협력 강화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막심 프레보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유럽·개발협력장관과 회담을 갖고, 유사입장국으로써 양국 간 경제·안보·방산 등 분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벨기에 외교장관의 양자차원 방한은 14년만에 이뤄졌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프레보 장관은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 신정부 간 관계 강화 및 양국 간 협력 심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