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 치안능력 높이고 해양사고 신속 대응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해양경찰 소형선부두 축조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남해지역의 해상 치안능력을 높이고 해양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는 남해권역 해상경비 및 구조,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산 영도구 해경전용 부두에서 대형함정 7척, 소형함정 13척을 운용하고 있다.하지만 운영 중인 소형함정 1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없어 함정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