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행진에도 웃지 못하는 한전…주택용도 오를까
한국전력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면에는 대규모 부채로 인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만큼 주택용 전기요금도 인상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3분기 매출 69조8698억원, 영업이익 5조9457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70% 늘었지만, 여전히 재무 위기를 해소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5개 분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