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주인 1년 새 20% 이상↑…강남3구 등에 집중 매입
외국인 집주인이 1년 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집주인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에 집중 매입했다.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은 1만500명으로 전년 동기(8660명)대비 21.2%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24명으로 전체의 47.8%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3126명), 인천(796명), 충남(300명), 부산(263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