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분당 '양지마을' 등 3.6만가구 선정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선도지구'가 선정됐다.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구리 산본에서 총 13개 구역·3만6000가구가 선도지구로 정해졌다. 지난 9월 공모 당시 99개 구역이 참여한 것을 고려하면 7.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셈이다. 여기에 정부는 이번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연립 주택 유형인 분당·일산 1개씩 총 2개 구역을 별도 정비 물량으로 정했다. 이는 선도지구에 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