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중국…북 무기 고도화에 우려 시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고갈된 무기를 북한으로부터 지원받는 대가로 북한에 군사기술을 전수할 경우, 북한의 군사력이 과도하게 커지면서 역내 불안이 조장되고 중국을 화나게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최근 몇 달간 러시아와 북한이 식량, 석유와 무기까지 온갖 것을 교환했다며 양국의 밀착에 대한 서방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러시아의 기술지원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